희소성 큰 전용 50~71㎡ 337실 분양...꼭대기 29층에 루프탑 인피니티풀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1-11 일원에 짓는 ‘루카831’을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0~71㎡ 총 337실 규모로,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홍콩, 뉴욕, 도쿄 등 해외 고급 주거시설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모여있는 것처럼 ‘루카831’은 주거·상업시설이 밀집된 강남대로 중심에 위치한다. 자산가들은 대부분 차에서 보내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접근성을 주거시설의 주요 조건으로 생각하는 만큼 전문직?벤처 사업가 등 젊은 자산가들이 이 단지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이 단지는 하이엔드 주거시설의 필수 입지 조건인 중심 업무?상업지역 접근성, 편리한 교통을 두루 갖춘 만큼 입지 가치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공시지가가 강남권 하이엔드 오피스텔 중 가장 높다.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인 강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강남에서 신사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 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추진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강남대로 중심에 있는 만큼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해 테헤란로와 서초 법조타운 등 강남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쇼핑 시설은 물론 국립도서관과 예술의전당 등 문화 시설도 풍부하다. ▲ '루카831'에 조성되는 루프탑 인피니티풀 투시도. 다양한 개발 호재는 이 단지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서초구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공원 인근 옛 정보사 부지도 첨단 기업과 자연, 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오피스 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정보사 용지 전체 16만㎡ 중 공원을 제외한 약 9만6797㎡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한남IC~양재IC) 약 6.4㎞를 지하화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공원·문화관광 복합지구도 함께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과거 삼성타운이 들어온 이후 강남역 일대 땅값은 4~5년 사이 3배 가까이 올랐다”면서”강남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과 경부속도로 지하화, 정보사부지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대로 일대와 삼성동 GBC 일대가 강남권 개발사업의 양대축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설계도 눈길을 끈다. 특화 설계를 통해 건물 입면 전체에 아치 형태를 적용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내부는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내부 공간의 프라이버시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약 2.9m의 높은 층고를 통해 확 트인 개방감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력인 전용 54㎡ A형의 경우 창가에 배치된 약 2.7m 길이의 윈도우시트는 휴식과 독서 등의 개인 생활뿐 아니라 재택 근무 시 업무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1자형 주방에는 약 2.7m의 아일랜드 테이블을 배치하는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매직미러 파티션,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 윈도우시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타입에 따라 욕조도 설치된다. 일반 주거시설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프리미엄 어메니티도 조성된다. 최상층인 29층에는 루프탑 인피니티풀이 마련될 예정이다. 물과 하늘이 이어진 것처럼 설계된 인피니티풀은 휴양지에서 느낀 여유와 감성을 떠올리게 하며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강남의 도심 뷰를 만끽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GX,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발레파킹, 하우스 키핑, 케이터링 서비스, 입주 청소, 펫케어 등 다양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갖춘다. 1~2층에는 프리미엄 상업시설을 조성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아 구매자는 자금조달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소유하더라도 이후 아파트를 청약할 때 1순위 청약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비주택담보대출 LTV 70% 상한 제한을 피해 대출 규제가 없고 취득세와 보유세 중과 미적용으로 세금혜택도 누릴 수 있다.
